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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교양)/아웃라이어

아웃라이어

아웃라이어

 

 

 

 

아웃라이어

 

작가 말콤 글래드웰
출판   김영사
발매  2009.01.26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된 학습의 산물이다

 

  아웃라이어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무엇인가?

 

 첫째,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1만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우리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얽매여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 (The best and brightest)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는 신화다. 이신화에 따라 사회는 사람들의 IQ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을  선발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글래드웰에 따르면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필요한  제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다.

 

  둘째,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경우 직원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자녀에게 후천적 재능과 가능성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에서 보람과 가치, 재미와 의미를 느끼고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들은

 분명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21세기 아웃라이이어로 거듭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웃라이어』는 한국 사회를 향해 노벨상의 업적을 만들어낼 천재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런 아웃라이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학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아웃라이어의 출현만 꿈꾸지 말고, 한국 사회 자체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나는 집에서 아이들에게나  직장에서  부하직원들에게  스스로 본인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혹시 너무 짧은 시간에 성적과  성과를 기대하지는 않았는지, 그로인해 질책은 주지

 않았었는지..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이나 직원들이  스스로 그 분야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

  그리고 지켜봐 주는것이 내가 할일이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