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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교양)/이케아, 불편을 팔다

이케아, 불편을 팔다

이케아 , 불편을 팔다

 

 

 

이케아, 불편을 팔다

 

작가: 뤼디거 융블루트

출판: 미래의 창

발매 : 2013.05.10

 

 

 

 

 

 

 

 

 

 

 

 

 

 

 

 

 

 

 

 

 

 

 

 

 

 

 

 

 

 

 

 

 

 

 

 

 

 

 

 

 

 

 

 

 

 

 

 

 

 

 

 

 

 

 

 

 

 

 

 

 

 

 

 

 

 

 

 

 

 

 

 

 

 

 

 

 

 

 

 

 

 

 

 

 

 

 

 

   이케아, 불편을 팔다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공습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가격표를 먼저 디자인한다.” 이것은 이케아 제품 전부에

  적용된다. “3천 마르크짜리 책상을 디자인하는 것은 어떤 설계자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정말 훌륭한 디자인이란 기능적이고 멋진 모습이면서도 단 200유로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책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p.181

 

 

 불편함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가구 공룡, 이케아 이야기이다.

 요즘은 가구도 컴퓨터 앞에서 클릭 한번이면 구매할 수 있지만 이케아는 3시간이상

  매장을 돌아 가구를 고르게하고 ,차에 직접 가구를 실어 집으로 가져간후 고객이 

  직접 가구를 조립하게 만드는 간 큰 기업.. 이 기업이 어떻게 성공 할 수 있었는지 

  이 책은 이야기 하고있다.

 

  이 책 1부에는 아케아가 탄생하게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아키아의 창시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어려서부터  장사에 소질을 보이고 17세때

 비로소  본인의 잡화점을 열게되고 20살에  가구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회사를 

  만들면서 이름을 'IKEA'라고 한다.

 

  2부 에서  비로소 이케아의 성공 전략을 만날 수 있다.

 

 1 가격 전략

  캄프라드는 아케아의 존재 목적을 "디자인이 아름답고 기능이뛰어난 가구와

  집기들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라고 정의 햇다. 실제로 원가를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가격을 낮추어  제품당

  마진율은 감소했지만 더 많은 양을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조립식" 으로 디자인하여 최대한 작고 납작하게  

  포장하여 고객이  쉽게 차에 넣어 갈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가격표를 먼저 디자인한다.” 이것은 이케아 제품

   전부에 적용된다. “3천 마르크짜리 책상을 디자인하는 것은 어떤 설계자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정말 훌륭한 디자인이란 기능적이고 멋진 모습이면서도 단 200유로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책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p.181

 

   2. 북유럽 스타일

 이케아는  자기가 쓰던 가구를 자식에게 물려주어서는 안되는 시기이며  아이들

  역시 본인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스스로 결정하는 재미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즘은 자녀들에게 물려주려고 가구를 사는 사람은 없다~

 그로인해 가구를 '소모품'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낮은 가격'으로 판매 전략을

  세운것이다.

  또한 고객이 가족과 함께 직접 가구를 조립해 만들어 봄으로써 더욱더 가구에 대한 

  애착과 가족애가 생김을 알 수있었다.

 

  3. 스웨덴을 팔다

  모든  아케아 제품에는 제품의 코드가 아니라 스웨덴 식으로 이름이 있으며

  그 이름은 세계 어디서나 공통적으로 사용된다.(스웨덴 지명이나 호수및 섬이름

   등 ..) 우리도  상품이름을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


   4. 적절한 불편

   고객이 직접 가구를  완성 함으로써 스스로 만족을 주는 방법을 판매전략으로

   하고있다.

 
   5.  카탈로그

 

  아케아는 카탈로그를 꼭 가을에 발행하는데 이유는 가을에는 사람들의 삶이 집으로

  향하는 계절이라는 것을 이용하는것이고 또한 카탈로그의 아케아 가구는 가구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아케아 가구가 얼마나 그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지를 강조해

  서 만들게 된다

 

   6.  핫도그 전략

   이케아는 매장애 핫도그 매장도 설치하게 된다 .물론 반값에 팔되 이또한 고객이

  직접 토핑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준다.그래도 저렴함에 고객을은 줄을 서게되고

  그  또한 마케팅이 된다.

 

   7. 독특한 기업 문화

 

   8. 캄프라드 = 이케아

  살아있는 신화, 그가 곧 이케아다

 

   9. 공급처

 

  10. 기업 구조

 

  11. 위기 관리

 

 

 

 

  내년(빠르면 올 연말)  우리나라에서도 아케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호: 광명점, 2호:고양점..)

  1차 공습은 매장이고 2차 공습은 온라인 몰(?)..이케아 코리아는 아직 계획에

  없다 하지만  우선 수도권 중심으로 직영점을 세우는 한편 온라인몰도

  준비 중인것 같다..

 

  이케아가  기존 가구 제품 뿐 아니라 아동용품,생활소품. 식음료,레스토랑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군내 유통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우리나라의 한샘, 리바트등의 가구회사들도 저가 브랜드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

  하고 있다고하나  채소나 고기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공식료품, 식기,

   생활용품 등도 이케아 매장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대형마트등도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다국적 기업의 상륙으로 우리의 가구 업계나 유통업계의 충격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또한 이를 계기로  한단계 성장 발전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붕붕